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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이현석 룩스토어 동천점 실습후기
작성자 : 이현석 작성일 :2022-02-03 11:02:19 조회수 : 419

위치:대구 북구 동천로23길2

실습기간:21.12.27~22.1.28

안경원 위치는 주변에 아파트들이 있고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이 생각보다 많이 다니는 것 같다

 

1주차에 처음 갔을 때는 매장에 도착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배웠다. 가는 시간이 오픈시간이였기에 매장 앞에 테이블과 의자등을 내놓고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다.매장을 쓸고 닦고 유리등을 매일 청소했다 진열 된 안경들 닦는 법도 배웠다

 

2주차에는 렌즈를 깎는 법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갔다. 처음 시작으로 도수변환부터 시작해서 렌즈를 자동옥습기에 넣어 가공하여 면다듬기를 하기까지 조금씩 배워나갔다. 2주마다 자동옥습기에서 나오는 렌즈를 깎고 나오는 찌꺼기를 처리했었는데 엄청 양이 엄청 많아서 상당히 무거웠었다.

 

3주차에 코로나백신을 맞고 응급실에 5일 있었다. 안경원에는 미리 연락하여 퇴원하고 못 한 일 수를 더 하기로 했다. 3주차에는 이제 어느정도 적응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충 다 알게 되었다. 진열, 정리,매장에 없는 손님들이 구매하고 싶은 물건들을 건물 위에 사무실에서 가져오기등 여러가지를 한거 같다. 그리고 3주차에는 피팅을 배웠는데 안경의 부분마다 어느 도구를 써야하는지, 잡는 법 등을 배웠다

 

4주차에는 이전에 했던 것들을 다 하면서 피팅 등을 배운 것을 토대로 손님의 안경을 피팅도 한번 해 보았다. 피팅을 하여 손님에게 어떠시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아직 배워야 할게 많지만 한 달 정도 실습하고 나서 엄청 많은 걸 알아간다고 느꼈다.

 

실습하고 느낀 점은 학교에서는 안경에 대해서만 배우다가 현장에 직접가서 손님들을 보고 응대하다보니 엄청 색다르게 느껴졌다. 직원도 안경원에서 물건을 파는 직원만 있는게 아니라 사무실에서 사무일을 하는 분들도 많았고 안경원은 검사해주고 파는 것만이 아닌 여러 안경을 가지고와서 보여주면서 사달라고 하는 것들을 보고 안경원을 운영하는데도 여러가지 일들을 해야 안경원이 운영 된다는 것을 느꼈다. 대표님과 여러 직원분들이 정말 잘 대해 주셔서 실습을 나간 것에 대해 엄청 고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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