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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김혜진 대구연세안과 현장실습후기
작성자 : 김혜진 작성일 :2019-02-04 03:02:02 조회수 : 816

1. 병원 소개

- 위치: 대구시 남구 대명로 304 3~4층

- 대표자 : 박중원 원장님

- 사원수 : 17명 (보건대 졸업생 3분이 계심. 권예지쌤, 홍주영쌤, 김세진쌤)

2. 실습 사항

: 실습하는 동안 대부분 검사실 안에서 실습을 하였다. 검사실 안에서는 문진, 시력검사, ARK, 안압검사, Fundus photography를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의 안경 유무에 따라 안경 도수를 렌즈미터를 이용해 재준 다. 2~3일 정도는 설명을 듣고 뒤에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눈으로 익힌 다음 선생님들께서 바쁘시고 자리가 빌 때마다 시력검사, ARK, 안압검사 이 세 가지 기본 검사들을 내가 하였다. 병원에 있는 ARK 장비는 자동인데 자동을 사용을 해본 적이 없고 처음 접해보아서 처음 검사를 할 때 많이 버벅거리고 당황도 하고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다. 또 다른 검사실이 있는데 그 검사실에는 녹내장 검사, 각막내피 검사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 검사들을 실습생인 내가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선생님들을 뒤따라 다니며 어떤 방식으로 검사하는지만 보고 선생님들이 검사하는 과정, 이유 하나하나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다. 실습을 하는 중간에 원장님과 과장님 진료를 한두 번씩 따라 들어가서 보고 들었는데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공부했던 것 들을 실전에서 보고 듣고 하니까 더 이해가 되는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라섹 수술을 진행 하시는 것을 라이브로 화면을 통해 보았다.

3. 분위기나 실습 중 좋았던 일

: 병원 내 선생님들끼리 서로 친하고 장난도 치고 화기애애하고 어색하게 서있는 나한테도 장난도 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분위기는 좋았다. 처음 실습을 해보는 거여서 괜히 잘못 실수라도 할까 봐 걱정도 많이 되고 굳어있었는데 먼저 선뜻 다가와서 녹내장, 백내장 등에 대해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눈 관련 질병들에 대해 접하고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20일 동안 실습을 하면서 이제야 적응이 돼서 할 만한 거 같을 때 끝나서 아쉬웠고 아벨리노 각막염 수술하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환자가 많고 바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라섹 수술하는 것만 본 게 아쉬웠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KakaoTalk_20190204_0347577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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