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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임유정 심안과 실습 후기
작성자 : 임유정 작성일 :2021-03-01 16:03:29 조회수 : 806

병원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18 6,7층

 

근무자 중 모교 출신 : 대구보건대 출신 이명근 부장님

 

실습사항 : 첫 날에는 안과 소개와 검사법들을 배웠다. 내가 주로한 검사들은 시력검사, ARK, 안압검사, SM검사, 시야검사이다.
시력검사와 ARK는 학교 실습실에서도 접해봤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안압검사도 ARK와 검사법이 매우 비슷하다. 환자에게 턱과 이마를 붙이고 초록색 불빛을 보게 한 후 바람이 나오며 퍽 소리가 나므로 놀라실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알린 후 검사를 진행한다. 안압검사의 보통 사람 안압 평균 범위는 10~21mmHg이다.
SM검사는 각막내피세포 검사기이며 각막 접촉없이 각막내피세포를 관찰하여 정상치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각막내피세포의 변성을 진단하는 기기이다. 검사법은 ARK, 안압검사와 비슷하다.

 

그 다음으로 배운 검사는 시야검사이다. 시야검사는 장비에 환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근거리 보정도수 등을 입력한 후 환자의 눈 앞에 근거리 보정 렌즈 도수를 덧댄 후 진행한다. 양쪽 눈을 번갈아 한눈씩 진행하는데 오른쪽 눈을 먼저 검사하므로 왼쪽 눈은 안대로 가려준다. 턱과 이마를 대고 가운데 구멍 안의 노란색 주시점에 시선을 고정하게 하고 주시하는 눈의 위치를 움직이지 않은 채 주변부의 빛이 반짝거리는 거 같다고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시라고 한다. 이때 눈은 노란색 주시점만 응시하고 주변부의 반짝거리는 불빛에 시선이 따라가면 안 된다.
7층은 수술실이다. 7층에 올라가서 신발을 갈아신고 수술 가운, 덴탈마스크, 머리 덮개를 착용한 후 라섹수술과 백내장수술 하는 것을 보았다. 라섹 수술을 생각보다 되게 빨리 끝났다. 정확한 수술 방법은 듣지 못했지만 각막에 레이저를 쏘아서 보호렌즈를 덮는 과정을 보았다. 백내장수술은 수술은 보는 중에 도저히 못 볼 거 같아서 도중에 보는 것을 멈췄다.

 

또 내가 한 것은 수술 예정인 환자를 7층 수술실에 안내하는 것이였다. 수술 환자와 7층으로 같이 올라가서 환자복, 슬리퍼를 착용하게 한 후 수술실 선생님께 차트를 전해드리면 된다.
이 밖에도 내가 한 것들에는 수술 전 환자에게 산동제 넣어드리고 시간 경과 후 펜라이트를 비춰 동공크기 확인하기, 혈압재기, 눈찜질하는 환자 눈찜질안대 떼어드리기, 안과 도착하자마자 각종 장비와 컴퓨터 켜기 등을 하였다.

 

병원 분위기 및 좋았던 점 : 대체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검사를 덕분에 큰 문제없이 할 수 있었던 거 같고 실습을 나와서 수술 과정도 보고 되게 유익한 시간인 거 같았고 검사를 해줌으로써 좀 더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를 상대하는 직업이므로 어떤 말투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거 같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KakaoTalk_20210301_160403443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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