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생활
현장실습후기
3-C 이다겸 디아이 안경원 실습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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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다겸 작성일 :2021-08-09 22:08:55 조회수 : 847 | |
안경원 위치: 대구 중구 동성로3길 32(삼덕동1가) 자이유(구, 갤러기존) 맞은편 안경원 원장님 소개: 장경환 사장님 (99학번) 근무자 중 모교출신 소개: 신동민 실장님 (04학번) 실습한 사항: 11시 30분 오픈이라서 15분까지 도착해서 매장 청소를 다 같이 한다, 진열대 유리, 거울, 매장 유리문을 닦고 바닥을 쓸고 대걸레로 닦는다, 디아이 안경원의 경우 매장이 2층으로 되어있어서 1층과 2층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고 계단도 청소한다. 매장 안의 쓰레기통을 비워주고 고양이 밥을 주고 똥을 치운다. 1층에는 검안 장비들이 있고 2층에서는 조제 가공을 한다. 각종 기계의 전원을 켜서 오픈 준비를 한다. 전날 가공한 렌즈 중에서 주문이 필요한 렌즈는 종이를 모아두는데 그것을 1층으로 들고 내려가 주문을 한다. 전화 주문을 하거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주문을 한다. 안경 진열장의 먼지를 털고 안경을 닦는다. 특히 코 패드를 신경 써서 닦아준다, 선글라스는 렌즈에 기스가 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닦는다. 안경을 닦으면서 어떤 브랜드의 안경테가 있고 소재는 무엇인지 브랜드마다 모양은 어떤지 살펴보면서 닦았다. 다른 안경원에서 쉽게 보지 못한 수입 브랜드 안경테가 많아서 공부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장님이 손님 응대를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역시 아무나 안경원 사장님이 되어서 이렇게 동성로에서 유명한 안경원이 되는 건 아니구나 새삼 느꼈다. 사장님의 자긍심이 돋보였다. 가공하는 기계도 학교랑은 달라서 낯설었는데 잘 가르쳐주셔서 능숙하게 안경을 만들었다. 안경을 만들다보니 면치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면치기 연습을 많이 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피팅이었다. 피팅은 이해하기가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라 하셨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부분이었으나 마지막에는 칭찬을 받아서 뿌듯했다. 검안 순서도 알려주시고 중요한 포인트, 그 검사를 왜 하는지, 언제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스프링안경테 다리를 끼우는 방법도 배워서 이제는 혼자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뿌듯했다. 안경원 분위기나 실습 중 좋았던 일: 코 패드를 갈 때 안경 렌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면서 손을 다치지 않게 신경 써서 해야 하는데 그런 자세들도 알려주시고 여러 가지 팁을 많이 전수하여서 좋았다. 점심은 매장 2층에서 다 같이 시켜서 먹거나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복날이라고 저녁으로 삼계탕까지 사주시고 마지막 날이라고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초밥도 사주셨다. 간식도 많이 사주셔서 감사했다. 열심히 잘했다고 선글라스도 선물 받았다.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마지막에 사장님께서 실습을 잘했다고 칭찬을 받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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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내부.jpg 선글라스.jpg 모스콧.jpg 타밧.jpg 마르쿠스티.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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