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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최봉서 으뜸플러스 대구서부정류장점
작성자 : 최봉서 작성일 :2023-07-23 19:07:44 조회수 : 465

으뜸플러스 서부정류장점 후기

위치: 대구 달서구 월배로 491-1

인원: 원장님, 직원분. 

근무시간 : 10-18시 

실습내용: 원장님, 직원분 둘 중 한 분이 계시고, 직원이 일할 때는 원장님이 5시쯤에 오시고 원장님 혼자 일 할 때는 직원이 안 오니 원장님이나 직원이 손님 응대 할 경우 시간 때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안경테 추천이나 선글라스 추천등을 하게 되었다. 내 스타일이 원래 그냥 추천 받는데로 안경을 쓰다보니 다른 사람 얼굴에 맞는 안경을 생각하는게 처음이라 힘들었다. 일단 안경스타일은 다 알아둬야할것같아서 대충 파악하고 가격파악을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서 가격표등을 보면서 외웠다. 렌즈도 종류가 많아서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주로 사가는 블루라이트 차단이랑 그냥 렌즈 변색, 착색, 선글라스 하이커브렌즈등은 옵션따라 어떻게 되는지등을 외우고 또 안경테 공임비등을 외워 빨리빨리 대응하도록 노력했다. 또 콘택트렌즈도 팔게 되었는데 콘택트렌즈도 안 끼다보니 콘택트렌즈가 그렇게 종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다. 아큐브 밖에 몰랐는데 여러종류가 있었다. 특히 컬러렌즈는 실습 끝나고 나서 봐도 비슷한 색깔은 비슷해서 색깔 구분이 잘 안 된다. 많이 힘들었다. 원장님하고 있을 때 틈틈히 가공법이나 고객 눈 검사할 때 어떤 프로세스로 하는지 등을 많이 배웠다. 안경테도 학교에서 배운 안경테말고도 온테인데 다 안 감싸는것은 반무테로 취형하고 옥습기 돌릴 때 렌즈 크기를 키운다거나 산각을 앞뒤 어느 쪽으로 둔다거나하는등 학교에서 못 배워본 실전에서 쓰는 것을 많이 배웠다. 눈 검사도 아무래도 매장이고 하니 학교에서 하듯이 느긋하게 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속도가 중요했다. 그리고 시장 근처라서 그런지 노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돋보기도 많이 팔았고 원시 고객도 많이 봤다. 원시의 경우 근시랑 다르게 처방하고 그 이유를 물으니 그렇게 하니 편하다고 해서 그렇게 한다고 했다. 데이터가 쌓인데로 하고 조금씩 도수를 수정하면서 검사 후 시험테로 편안한 도수를 찾는다고 했다. 시력이 나오는거 보다 기존에 끼던 도수, 기존에 끼던 안경을 안 가져오면 최대한 고객이 눈이 편안한게 최고로 좋다고 했다. 그래야 컴플레인도 안 오고 고객도 만족해서 다시 온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와야 시력이 다 안 나와도 그 때 조금 도수를 올려 눈을 적응시킬 수 있다고 했다. 어느 정도 시력이 나오면 편안한게 최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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