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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 박태환 무극안경원(동인점) 현장실습후기
작성자 : 박태환 작성일 :2019-01-31 23:01:49 조회수 : 895

(가게상호 바꾼다고 점포정리함)

(테 제일싼게 3천원이고 선글라스 42만원>16만원 정도 엄청쌈 구경삼아 가볼만함 추천)

안경원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717 (중구청쪽) 

연락 : 053-428-8001

 

안경원 직원 2명

이병수 원장님(장우영교수님 후배) , 정샘(직원겸 와이프)

두 분 다 대구보건대 출신이셨다.

 

 

실습 내용:

학교에서 실습할 때는 없었던, 처음 보는 기계가 있었는데 그래도 한 10일정도 하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다만, 직원이 2명밖에 없는 것치고는 손님이 너무너무 많이와서 정신이 없었다. 점심 시간까지 손님이 와서 점심을 5시에 먹은 적도 있었다. 

처음에는 손님 오면 인사하고 처방전 출력, 손님이 엄청 많이 올 땐 AR 찍어드리고, 기다리는 손님들 커피 대접, 테 골라주기까지만 했는데

내가 옥습기 쓰는 데는 자신이 있어서 하다보니 나중에는 렌즈 깎는 것까지 혼자 도맡아 하게 되었다. 

 

무극안경원 동인점에서는 '자이스'라는 회사제품의 자동옥습기를 쓰는데, 렌즈미터 삼인점후 축출기로 고무흡착판끼우고 자동옥습기로 

학생들이 많이 쓰는 메탈의 동그란 안경은 사이즈-0.20,  흔히 쓰는 뿔테는 -0.10  기본산각 50% 고도수는 산각40% 

사장님이 만지시는 것을 보니까 의외로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나는 가벼운 테들만 하고, 반무테나 피팅 같은 경우는 사장님이 하셨다.

다초점렌즈나 이중초점렌즈도 사장님이 만들면서 약간씩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 반무테,무테 만들 때 약간의 팁을 주셔서 조제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배워가는 것 같다. 시력검사도 손님 검사하고 있을 때 안에 들어가서 봐도 된다고 하셨다.

손님 검사 끝나면 궁금한 거 물어보고, 또 사장님이 하나하나 집어주시고 알려주시고 해주셔서 많은 공부가 됐다.

 

 

안경원 분위기나 실습 중 좋았던 일: 

일단 부부 안경원이고 직원 분이 사장님 와이프분이셔서 무척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가끔씩 와이프 분이 7살 정도 되는 딸을 데리고 오시곤 하셨는데, 사람이 늘어나니까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좋았다.

 

사장님은 동네형처럼 잘해주셔서 실습 내내 엄청 편ㅡ안했다. 연세에 비해 굉장히 잘 생기셨다. 

실습하면서 좋았던 점은 옥습기를 써서 그런가 "조제 잘한다"고 칭찬 받은 것. 

또, 가게에서 직원을 뽑았는데 뽑은 직원이 2월 초에 온다고 해서

사장님이 그때까지만 아르바이트를 부탁하셨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다음 현장실습때도 꼭 오라고 하셨다.

잘하면 좋은 인연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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