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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박진희 누네안과 현장실습후기
작성자 : 박진희 작성일 :2019-02-26 14:02:10 조회수 : 713

내가 실습한 장소는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79에 위치한 누네안과병원이다. 

원장님분들은 밥먹으러 갈때 엘리베이터에서 그냥 지나가듯이 본거 뿐이라 잘 알아볼 기회가 없었다.

누네 안과에서 일하시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거의다 우리학교 우리과를 나오셨다했다. 그중에 이번 년도에 졸업한

언니도 한명 있었다. 졸업도 안했는데 벌써 취업해서 일도 잘하셔서 멋있었다.

학교에서는 포롭터, 렌즈미터, AR, 렌즈세트 이기계만 사용해봤는데 안과에서 사용하는

기계는 사용해 본적이없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도 걱정도 됬다.

일단 첫 주에는 거의 배우다 싶히 보냈다. 내가 배운 것들은 라식 검사를 하는 것들 이였는데 첫번째로는 각막의 전반적인 형태와 두께를 알아보는 검사를 배웠고 실습하는 동안 제일 많이 만졌던 기계이다. 그리고 각막지형도검사, 동공크기변화검사, 건조증 관련된 검사를 했는데 건조증 관련검사는 총 3가지 검사를 한다. 첫번째로는 눈물층 높이를 검사하고 그다음으로 눈충혈도 검사, 눈물이 마르는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를 한다. 이 검사를 총 합쳐 br이라고 부른다.

처음 배울때는 말하는 방법도 몰라서 환자분을 검사할때 말도 더듬고 버벅거렸는데 자꾸 하다보니 익숙해졌다.

그리고 노안검사를 하러 오시는 연령대가 높은 환자와 시력교정하러오는 어린 환자들은 아무래도 나이가 엄청 어리거나 많으니깐 검사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분들은 실습이 끝날때까진 검사하는게 여전히 어려웠다.

나는 안과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포롭터, 렌즈미터, AR, 렌즈세트를 사용 안하는 줄 알았는데 그기계들도 사용해서 좀 신기했다. AR은 사용하는 줄 알았지만 다른기곈몰랐다. 그래서 안경원이든 안과든 나중에 취업해서 잘 사용 하려면 학교에서 배우는 기계들을 더 잘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누네 안과는 서울에도 건물이 하나 더있는데 거기서 서울 원장님 분들이 내려오시는 날이면 사람이 더많아서 두배 세배는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실습을 하면서 학교에서도 어디서도 배워볼 기회가 없는 기계들을 만져보고 검사해봐서 너무 좋았고 뜻깊었다.

모르는게 있거나 힘든점이 있으면 잘알려주시고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20일동안의 실습기간이 힘들지 않게 지나갔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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